부부나들이 피정의 시작은 웃음치료강의로 힘차게 문을 열었습니다.
일상의 피로를 씻고 하느님과 이웃을 향해 마음을 여는 과정은 참으로 경쾌했습니다.
아이처럼 웃어보기도 합니다.
웃음을 잃어가는 각박한 세상에서 얼굴의 모든 세포가 움직일 정도로 웃어본지가 언제였던가요.
억지로라도 웃어야 뇌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내면의 진정한 기쁨을 누리는 웃음을 찾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더구나 부부들은 집에서 이렇게 마주보며 웃을 기회가 얼마나 될까요?
다른 사람 눈치볼 것도 없이 그저 아이처럼 깔깔깔 웃다보니
행복바이러스가 참가자들 모두에게 전해졌습니다.